-
하지정맥류, 여성이 남성의 2배
하지정맥류 환자를 분석한 결과 여성이 남성의 두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. 몸에 꽉 끼는 패션트렌드에 따라 20대 여성 증가율이 높았다. 국민건강보험공단(이사장 김종대)이 최근
-
곽형우 교수, 아시아태평양망막학회 부회장 선출
경희대학교병원 안과 곽형우 교수가 아시아태평양망막학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. 곽형우 교수는 지난 12월 일본에서 열린 ‘제8차 아시아태평양망막학회 정기총회’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돼 2
-
"리베이트 의약품 건강보험 적용대상에서 제외"
앞으로는 제약사가 병·의원이나 약국 등에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되면 해당 의약품의 건강보험 적용 자격을 박탈당한다. 보건복지부는 이르면 7월부터 리베이트 의약품에 대한 요양급여
-
당뇨병시장 DPP-4 억제제 시장 경쟁 치열
한국다케다제약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정(성분명 알로글립틴벤조산염)을 국내에 출시 했다고 밝혔다. 네시나정은 인슐린 분비 호르몬(DPP-4) 억제제로 인크래틴 호르몬이 인슐
-
'수련환경 개정안'에 뿔난 전공의 단체행동 나서나
보건복지부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‘전문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으나, 전공의들의 불만은 고조되고 있다. 현실적인 개선책이 아닐뿐더러 그 부
-
약계도 대정부 투쟁…"법인약국은 의료민영화 도화선"
의료계에 이어 약계도 대정부 투쟁에 나선다. 정부에서 ‘투자 활상화 대책’중 하나로 추진중인 법인약국 도입을 막기 위해서다. 이들은 법인약국이 의료민영화로 가는 전 단계라며 강력
-
[취재일기] 박수 받을 만한 산부인과 의사들의 용단
장주영사회부문 기자 진료비정액제(포괄수가제)를 둘러싼 정부와 산부인과 의사들의 갈등이 해결됐다. 수술을 거부하겠다던 산부인과 의사들이 이를 철회해 환자들이 불편을 겪는 일을 피할
-
포괄수가제 반발 … "부인과 복강경수술 거부"
다음달 1일 시행되는 대형병원 포괄수가제(정액진료비)를 두고 산부인과 의사들이 시행을 거부하고 나섰다. 대한산부인과학회(이사장 김선행 고려대 의대 교수)는 4일 기자간담회에서 “정
-
해마다 급증하는 전립선암 환자
분당차병원 비뇨기과 박동수 교수는 “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 전립선도 모양과 크기가 달라 환자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”고 설명했다. 전립선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. 건
-
[Q&A] 포괄수가제 오해와 진실
7월 1일부터 모든 병·의원에서 7개 질병군에 대한 포괄수가제가 시행됐다. 포괄수가제는 치료 과정이 비슷한 입원 환자를 분류해 질병별로 미리 정해진 가격을 책정하는 일종의 ‘진료비
-
[뉴스 클립] 2012 시사 총정리 ⑥ (2012년 6월 3일~7월 3일)
유지혜 기자 제19대 국회가 늑장 개원을 했습니다. 문을 연 뒤에도 정치권 내홍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그리스 2차 총선에서는 ‘친 긴축재정’ 정당이 승리해 급한 불은 껐습니다
-
의협, 수술거부 방침 철회
대한의사협회(회장 노환규)가 포괄수가제(정액진료비제)와 관련한 수술 거부 방침을 철회했다.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백내장·제왕절개·치질·자궁·맹장 등 7개 수술이 정상적으로
-
포괄수가제 옹호한 TV 패널들 수난
다음달 시행하는 포괄수가제(진료비 정액제) 관련 TV 토론에서 이 제도 시행을 옹호한 신현호(법률사무소 해울 대표) 변호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선민(가정의학과 전문의) 전문위원
-
[사설] 공무원 ‘문자 테러’ 세력 엄단해야
7월부터 시행되는 포괄수가제 담당 공무원이 협박 전화와 문자 메시지에 시달리고 있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. 공무원 협박이란 비상식적 수단으로 정부 정책에 맞서려는 작태가 나타났
-
진료비정액제 확대 반대 … 7월 첫째 주 수술
대한안과의사회·대한산부인과의사회·대한외과개원의협의회·대한이비인후과개원의협의회 의사회가 다음 달 1일부터 일주일간 5개 수술(백내장·편도·탈장·자궁제거·치질)을 거부키로 결정했다.
-
“포괄수가제, 의료 질 안 떨어뜨려”
진료비를 의사의 의료행위에 따라 주는 현행 방식(행위별 수가제)을 환자 질환과 상태에 따라 정액제로 주는 포괄수가제(진료비 정액제)로 바꾸면 서비스 질이 떨어질까. 의료의 질 평
-
의협 “정부가 거짓말 하고 있어 … 의료 질 떨어진다”
백내장·제왕절개 등 7개 질환 진료비 정액제(포괄수가제) 확대 시행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18일 “획일적으로 진료비를 제한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릴 제도”라며 “정부가 국민들
-
2500개 병원 가입한 중소병원협회 의협 수술 거부에 동참하지 않기로
대한중소병원협회는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정액진료비제(포괄수가제)를 반대하기 위한 대한의사협회(회장 노환규)의 수술 거부 움직임에 동참하지 않기로 했다. 대한중소병원협회 백성길(70
-
수술 거부는 안 돼 … 의사 신뢰 잃을까 걱정
“모든 의사의 명예와 신뢰를 잃게 할 수 있으므로 수술 거부는 재고해야 합니다.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합니다.” 대한의사협회(회장 노환규)와 안과·산부인과·외과·이비인후과 의사회
-
정부, 수술 거부 의사 형사고발-면허정지키로 … 전문병원 99곳은 의협 집단행동에 동참 안 해
정부가 진료비정액제(포괄수가제)에 반대해 수술거부 집단행동에 나서려는 대한의사협회(회장 노환규)와 의사단체에 대해 의사면허 정지 등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. 보건복지부 이창준 의
-
수술 거부는 심하잖소 … 의사들도 의협에 거부감
진료비 정액제(포괄수가제)를 둘러싸고 정부와 대한의사협회(회장 노환규)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. 또 의료계 내에서 의협의 수술 거부라는 강경 방침에 반발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
-
백내장 파업 이어 맹장 제왕절개도 의사들 수술 거부
다음 달 확대 시행하는 정액진료비제(포괄수가제)에 반대해 안과의사들이 백내장 수술 거부를 선언한 데 이어 산부인과·외과·이비인후과도 수술 거부에 동참키로 하는 등 의사들의 집단행동
-
“이대로 가면 한국의료 지속 힘들다” OECD 권고에도 떼쓰는 의사협회
안과에 이어 산부인과·외과·이비인후과 등 입원진료비 정액제(포괄수가제)와 관련한 의사단체들이 모두 수술 거부에 합의해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. 이들이 진료 거부를 결행하면 2000년
-
[사설] 백내장 수술 거부는 집단이기주의다
대한안과의사회가 9일 임시총회에서 다음 달 1일부터 1주일간 병·의원에서 백내장 수술을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은 환자를 볼모로 삼고 벌이는 집단이기주의적 행동이라고밖에는 해석할 수